-순수 전기 플래그십 SAV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
BMW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인 iX는 선구적인 외부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진보된 연결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BMW iX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의 13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되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16번홀 홀인원 선수에게 BMW의 플래그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인 745Le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BMW 745Le는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5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가능하다. 동시에 럭셔리 세단 특유의 안락함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 및 경기 관계자들을 위한 의전 차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기념품을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는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위해 직접 개발한 참가자 관리용 모바일앱도 도입한다.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방역 관리를 진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BMW가 진행하는 스포츠 이벤트답게 대회 곳곳에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친환경 프리미엄 골프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