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및 교육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유니티가 15일 에미상, 그래미상,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아티스트이자 배우이며, 작가, 활동가인 커먼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니티는 커먼이 시카고에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아트 스쿨인 "아트 인 모션"에 지원금과 교육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또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유니티 통합을 지원해 학생들의 실시간 3D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유니티와 커먼은 "유니티 포 휴머니티"를 새롭게 확대한 이매진" 지원금 프로그램을 공동 런칭한다. 더 나은 세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만한 메시지를 담고있는 프로젝트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먼이 2019년 설립한 아트 인 모션은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학생 중심의 예술 학교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유니티의 목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실시간 3D 기술을 학습하고 미래의 구직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기회를 얻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시카 린들 유니티 소셜 임팩트 부문 부사장은 "커먼과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3D 개발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음 세대의 학습자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래미상 및 아카데미상 수상 아티스트인 커먼은 "아트 인 모션의 목표는 학생들이 세상을 바꿀 크리에이터이자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유니티와의 파트너십이 이러한 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