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3단계 적용 자율작업 트랙터
-한국형 농업에 적합한 알고리즘 구성
LS엠트론이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출시를 기념해 바이럴영상을 제작 및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지금은 자율작업 연애중" 바이럴영상은 LS엠트론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홍보를 위해 만들었다. 모델 심지영과 함께한 유쾌한 로맨스 스토리와 생생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체험기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는 크게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농경지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순수한 농부 청년과 차가운 도시녀의 자율작업 트랙터 연애 이야기로 흘러간다. 이와 함께 영상 후반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기를 통해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가 적용된 스마트랙의 정밀하고 탁월한 자율작업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스마트랙에 적용된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은 정지 상태에서 트랙터 위치 정밀도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정밀 작업이 가능하다. 또 농작지가 좁은 한국형 농업에 적합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LS엠트론 관계자는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바이럴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첨단기술이 대거 반영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