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4Gen1, #Pass2Gen1 등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탄소중립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에 글로벌 고객들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친환경 소비에 열정적인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동영상 소셜 미디어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를 활용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종류의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독성 있고 흥미로운 동작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챌린지 안무로 개발해 참여를 유도하는 댄스 챌린지(#Move4Gen1), 탄소중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들을 디지털상 전파하는 릴레이 챌린지(#Pass2Gen1)로 구성된다.
다음 달까지 진행예정인 챌린지들은 이벤트 공개 영상 속 방탄소년단이 설명하는 메시지와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을 시청 후 고객 본인들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SNS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의 동참으로 MZ세대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콘텐츠로 직접 참여하는 고객 이외에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메시지가 전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일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글로벌 고객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