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21년11월01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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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개선, 편의·안전품목 강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오는 1월 출시 예정인 중형 SUV 노틸러스(Nautilus) 2022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PianoKey Shifter)를 탑재했다. 또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싱크4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싱크4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와 무선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량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탑승자의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모델인 리저브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도 포함했다.  


 2022년형은 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7ℓ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920만원, 6,760만원이다 (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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