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토크 형식으로 구독자들과 소통
현대차가 아이오닉 5의 핵심 기능인 V2L에서 착안한 SNS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V2L 기능을 활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와 조명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며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에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를 통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이영지와 인디신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 공연 이외에도 아티스트가 직접 댓글을 읽으며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간단한 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또 콘서트 시청을 인증한 구독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 충전 V2L 콘서트는 오는 9일 저녁 8시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시간 가량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