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국가대표팀 경기 공식 파트너
콘티넨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공식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는 상위 12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겨룰 예정이다. 지난 9월2일 1차전을 시작으로 2022년 3월29일 10차전까지 계속된다. 10차전까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갖게 되며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타 대륙 팀과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이번 후원으로 각 경기장에 LED 전광판, A보드 등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파트너십과 연계해 디지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콘티넨탈 타이어의 공통점인 "목표 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한계를 돌파한다"가 주제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콘티넨탈 타이어는 AFC 글로벌 후원 파트너십과 연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경기 중 총 5회의 스코어를 맞히는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코어를 맞힌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플리카 매치볼을 증정한다.
페르디난드 호요스 콘티넨탈 타이어의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아시아 전 지역의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