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기술력 자존심 회복
금호타이어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클래스 5라운드,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는 엑스타 레이싱팀(감독 김진표)의 노동기 선수가 폴 투 윈(예선, 결선 1위)으로 1위, 이정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더블라운드로 연이어 진행된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도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가 우승을 석권했다. 또 금호타이어 장착 로아르 레이싱팀(감독 서주원)의 이찬준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레이싱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정의철 선수에게 이번 라운드는 KARA(대한자동차경주협회) 통산 출전 100번째 경기여서 성과를 더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남은 경기 라운드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금호타이어 또한 이에 걸맞는 타이어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8라운드는 오는 11월 20일, 21일 더블라운드로 펼쳐진다. 장소는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