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가 전동이동보조기기의 성능 향상과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BX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난 9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50Ah 용량)를 지원했다. 회사는 이번 배터리 전달을 통해 전동 스쿠터,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 약 300명에게 이동 환경 개선과 추후 배터리 성능 체크와 교체, 보조기구 소독·세척,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의 경정비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아트라스BX 브랜드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0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와 2014년부터 8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