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플로깅 운영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벤츠코리아 및 공식 판매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이다. 플로깅은 참여자가 달리면서 거리의 쓰레기도 줍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이다.
지난달 7일부터 시작한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벤츠코리아 및 전국 11개의 공식 판매사 소속 임직원 총 4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서울 중구, 부산 수영구, 대구 달서구 등의 2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추후 일반 고객,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든 활동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가자 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