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디지털화 전략 일환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사이트 리뉴얼은 포르쉐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포르쉐코리아는 글로벌 웹사이트에 적용한 새 디자인을 국내에서도 반영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콘텐츠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웹사이트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포르쉐 제품의 정보와 브랜드 스토리, 딜러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맵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포르쉐 센터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센터 공식 웹사이트는 고객이 포르쉐 브랜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YSAL 등 4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12개 포르쉐 센터와 13개 서비스센터, 3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1개의 포르쉐 쇼룸,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