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개발, 운영 등
-특약상품 연 내 출시 목표
팅크웨어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보험 상품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먼저 아이나비는 커넥티드 기반의 서비스 및 위치기반 등 정보분석능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화재는 보유한 보험에 대한 사업 및 전문성을 결합할 계획이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협약은 실시간 통신형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주차 위치 확인, 주차 중 발생되는 충격 알림 및 이미지 전송 기능, 원격 라이브 뷰, 주행 경로 확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의 전반적인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준표 팅크웨어 CL 사업부문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외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도화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