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작 체험형 이벤트 공간
-전 차종 시승 센터 운영
캐딜락코리아가 소비자 감사 이벤트인 "무비 나잇 인 부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및 경남 지역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시승과 전시의 틀을 넘어 일반 소비자와 캐딜락 보유자가 어우러진 감사 이벤트로 오는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특별 공간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시승과 전시 이벤트는 모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승 행사의 경우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현재 판매중인 캐딜락의 전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준비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에스컬레이드를 포함 대형 3열 SUV XT6를 만날 수 있다. 또 캐딜락 컬렉션 아이템 존을 마련하여 오너만을 위한 스페셜 아이템과 일반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캐딜락 클래식카 다이캐스트, 여행용 캐리어와 보스턴백 등도 전시 판매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캐딜락 보유자는 현장에서 30여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 점검 사항 외 추가 수리가 필요한 경우 행사장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지참해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야간 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소비자의 경우 야외 자동차 극장에 특별하게 마련된 공간에서 영화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무비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이번 부산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캐딜락을 사랑해주고 있는 모든 소비자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11월15일부터 25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