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의 효율적 신재생에너지 솔루션과 시스템 필요성 높아
골든피아가 "REM SYSTEM(저비용 통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REM SYSTEM(저비용 통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은 태양광발전설비의 전력생산량을 90% 이상 증대시키는 "AIT" 장비와 이를 보조하는 미생물발전설비인 "MFC" 및 물을 용매로 한다. 화재 위험이 없고 비용도 기존 배터리의 절반가격인 고성능 수용액 전해질 폴리머 ESS(전력저장장치)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피아는 이를 자체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했다. 이중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전기 전송매체" 1건과 "피복전선 브레이드" 1건이다.
회사는 내년초부터 순차적인 제품 출시를 앞두고 생산 시설 구축을 위한 마무리 과정을 밟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기업과 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연구소장인 최찬수 박사는 "해당 장비 및 시스템이 시장에 출시되면 신재생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비용이 현저히 낮아질 것이며, 이를 통해 특히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 등의 에너지전환이 용이해져,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