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 맞이한 군인의 품격
-군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현대차그룹이 국방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현대차그룹 및 국방부 유튜브에 공개해 군 장병들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일반인들에게도 인사이트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토크 콘서트는 11월19일, 11월23일, 11월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오늘의 청춘에게"라는 주제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박세리 감독, 에듀테크 그룹 야나두 김민철 대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각각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 3명의 연사를 각각 부대와 매칭해 해당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Q&A 코너 "청춘 마이크, 내 마음을 들어줘", 사연전달 이벤트 "청춘 고백" 등으로 구성된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강연 현장에 오지 못한 장병들과 연사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첫번째 연사인 박세리 감독은 20대의 도전을 골프의 티샷에 비유해 "흔들려도 굿샷! 도전의 티샷을 날려라!"라는 내용으로 세계적인 골프 선수에서부터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이르기까지의 도전 스토리를 토크쇼로 선보인다.
두번째 연사인 김민철 대표는 "실패라는 실험을 바탕으로 100% 성공을 설계하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100% 성공하는 법, 성장과 성공의 차이, 나를 가장 성장시킨 성공과 실패 등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연사인 옥상달빛은 "수고했어 오늘도, 괜찮아 내일도"라는 내용으로 "달리기", "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표 곡 공연과 강연을 혼합한 유튜브 라이브를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병영문화 정착은 물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