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1년만의 진화,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입력 2021년11월2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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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3일 지프 최초 3열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공식 출시했다. 새 차는 11년만의 완벽한 진화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넓어진 세븐-슬롯 그릴과 수직으로 떨어지는 형상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제공한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1인치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T맵과 19개 스피커로 구성된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도 특징이다. V6 3.6ℓ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또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과 5가지 주행 모드도 갖췄다. 이 외에 신형은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품목도 대거 적용했다. 가격은 7,980만~8,98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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