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1 스킬 콘테스트' 열어

입력 2021년11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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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토요타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한국토요타가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1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회사가 지난 2013년부터 토요타 전 판매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경진대회다. 인재육성을 통한 서비스 능력 강화와 소비자 만족도 증가를 위해 2년마다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토요타 딜러의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2명의 서비스 인력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틀 동안 일반정비와 판금, 서비스 어드바이저,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총 6개 부문에서 필기시험을 비롯해 실기 경연을 펼쳤다. 특히 기술, 정비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정 아래 소비자응대 운영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고난도 평가항목에서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토요타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1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양일 간의 대회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중계로 더 많은 사람이 참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29일에 진행되는 시상식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판매사 임직원들이 응원과 축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딜러 테크니션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분야의 고급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와 모든 소비자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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