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3일간 진행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로 로열티 높여
-캐딜락 굿즈 판매 수익금 전체 기부 예정
캐딜락코리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진행된 감사 이벤트 "무비 나잇 인 부산"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및 경상 지역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 시승과 전시의 틀을 넘어 일반 소비자와 캐딜락 보유자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트렌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XT4, XT5, XT6 등 SUV 제품과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CT5, CT4 세단 등 캐딜락이 국내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 시승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율이 높아 차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캐딜락 보유자들은 오너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체험 행사와 30여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 등 차별화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현장에 파견된 캐딜락 전문 엔지니어들에게 무상 차량 점검을 받은 소비자에게는 행사장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지참해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됐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석고 방향제 만들기, 팬톤 패키지를 비롯한 고급 경품을 제공하는 캐딜락 컬렉션 럭키 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자동차용 소화기, 만년필, 키링, 스냅백, 등 각종 기념품을 제공하는 캡슐 뽑기 이벤트 및 클로우 머신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XT5 오너 이우영 고객은 "점검부터 시승, 전시, 영화관람에 특별한 선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캐딜락 굿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일선 소방서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