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경찰청과 교통안전 캠페인 MOU 체결

입력 2021년11월29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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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카 앱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가입 지원
 -마일리지 누적 시 카셰어링 이용 할인 혜택

 쏘카가 경찰청과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쏘카와 경찰청은 공동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우선 경찰청이 운영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이용자 확산에 협력할 방침이다. 해당 마일리지 제도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를 내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뒤 1년간 이를 유지하면 매년 10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운전자 자신이 받은 벌점을 누적된 마일리지 점수로 감경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용자가 별도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하지 않고도 쏘카 앱에서 손쉽게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착한운전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쏘카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력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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