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12월 온라인 에디션 2종 출시

입력 2021년11월30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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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

 BMW코리아가 오는 12월7일 오후 3시,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출시 차종은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과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BMW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이달 국내에 선보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총 9대만 한정 판매된다. 차체 외부에 M 모델 전용 색상인 M 마리나 베이 블루 컬러가 적용되고 카본 미러 캡, 21인치 V 스포크 휠 등이 장착돼 한층 특별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블랙과 미드랜드 베이지 두 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실내에는 뛰어난 고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메리노 가죽 및 알칸타라 내장재가 적용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이 함께 적용돼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BMW 레이저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품목도 기본이다.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이어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도 소개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뉴 M4 컴페티션 M xDrive는 라인업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3.5초에 불과하며,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한 M x드라이브와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 덕분에 BMW M 특유의 극한의 운전 재미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랙 주행을 고려한 앞 19인치, 뒤 20인치 M 단조 휠과 일상 주행부터 트랙 주행까지 폭넓은 주행 환경을 소화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자랑하는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더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어반 그린 컬러가 적용되고, 실내에는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레더 스티어링 휠 및 M 레더 메리노 가죽으로 마감된 카본 버킷 시트가 기본 장착돼 레이싱 감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1억4,010만원이며, 국내에 단 8대만 한정 판매된다(개소세 3.5%).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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