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기부금 및 기부 물품 마련
-다양한 이벤트 열어 기부 참여 기회 확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GM 한국사업장에서는 지난 12월6일부터 한주간 진행했던 다양성 주간의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통해 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구매, 재무, 연구소 등 회사 내 다양한 부문에서 연말을 맞아 기부금 모금 이벤트 및 물품 기부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를 통해서 작지만 큰 정성이 담긴 온정의 손길을 마련하게 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전파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인천지역 10여개의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