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 캠페인으로 모은 책 2,000여권 기부

입력 2021년1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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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68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인 커넥트투 방문자들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553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올해는 한국토요타와 파트너사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땡스기브는 도서를 향후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 도서관 및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커넥트투는 도서기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영 파머스 프로그램, 공예작가 발굴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와 판매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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