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 여성 장타대회 열어

입력 2021년12월2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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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KPGA 소속 프로골퍼들과 특별 매치
 -우승상금 1,000만원 전액 국립암센터에 기부

 한국토요타가 "2021 렉서스 여성 장타대회, 스타 채리티"를 오는 12월23일 밤 8시30분 SBS 골프에서 첫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장타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골프 대회로 올해는 렉서스 RX 홍보대사인 KLPGA,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의 특별경기로 열렸다.

 이번 스타 채리티는 KLPGA 소속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안지현, 허다빈, 현세린 선수와 KPGA 소속 박상현, 함정우 선수가 참가했다. 스타팀과 채리티팀으로 나눠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장타대결, 니어핀, 포섬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 코스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수여된 상금 1,000만원은 우승팀의 이름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돼 취약계층의 암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는 렉서스 홍보대사인 팀 렉서스가 펼치는 특별한 매치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팀 렉서스와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12월23일 밤 8시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SBS 골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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