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로교통 연구자료 40종 제공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로 위의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홈페이지 내 디지털컬렉션을 구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컬렉션은 국민이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지식문화자원을 선별하여 웹 콘텐츠로 구축하는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국가정책정보협의회)과 협업해 도로교통 안전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컬렉션을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보유 정보 개방과 디지털컬렉션 구축에 참여한 공로로 지난 9월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도로교통공단 디지털컬렉션은 교통안전연구, 자율주행연구, 주요 교통통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총 40종의 연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향후 주기적인 콘텐츠 추가 및 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도로교통 관련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월부터는 공단 전자도서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