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업계, 설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운영

입력 2022년01월19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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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오일류·타이어·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 및 기본 성능 점검

 국산차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1월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운영한다. 현대차는 수원을 제외한 전국 21개 서비스센터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18개 서비스센터 및 783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및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제동등·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직영센터는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점검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도 같은 기간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전국 7개 직영점 및 동래사업소 신호파트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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