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48대 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21년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905대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용차 등록대수는 전년(4,253대) 대비 15.3% 증가했다. 가장 많은 브랜드는 볼보트럭으로 1,885대를 기록했다. 볼보트럭은 전년(1,834대)보다 2.8% 늘었다. 이어 스카니아가 1,351대로 27.1% 반등했다. 이밖에 만은 1,014대, 벤츠트럭은 655대의 실적을 냈다.
12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 204대, 스카니아 69대, 만 66대, 벤츠트럭 9대다. 차종별로는 특장 131대(볼보트럭 71대, 만 39대, 스카니아 14대, 벤츠트럭 9대), 트랙터 118대(볼보트럭 63대, 스카니아 33대, 만 20대, 벤츠트럭 2대), 덤프 89대(볼보트럭 65대, 스카니아 18대, 만 6대), 카고 10대(볼보트럭 5대, 스카니아 4대, 만 1대) 순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