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관리의 필요성 유쾌하게 담아내
불스원이 자사의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엔진 성능을 새 차처럼 유지시켜주는 관리 아이템이다. 연료 주입구에 불스원샷을 넣고 주행하는 것 만으로 엔진 세정 효과는 물론 출력 및 효율 증가,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는 셀프 자동차 관리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TV CF를 통해 주기적인 엔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불스원샷 사용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셀프 엔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광고에는 불스원샷의 전속 모델인 유재석이 어느 주택가에서 한 손에 불스원샷을 든 채 춤을 추듯 걸어가며 등장한다. 지나가는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은 차례로 주유구를 열어 엔진세정제를 넣어 달라는 뜻의 "HELP(헬프)"를 외친다. 유재석은 자신의 차에 도착해서야 주유구가 열리는 것을 보고 불스원샷을 주입한다.
김경명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는 "주유구에 엔진세정제를 주입하는 것만으로 내 차 엔진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운전자들에게 손 쉬운 엔진 관리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