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열어

입력 2022년02월2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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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원들의 노력과 성과 치하

 한국타이어가 본사인 "테크노플렉스"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지난 한 해 동안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시상식을 통해 임직원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임직원 수상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해외지역 임직원, 가족 등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총 4개 부문 10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대전공장 제조1팀 황금강과 중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리우윈량,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 3팀 페렌츠 마크스타이너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 상은 정련 공정 생산성 증가에 기여한 중국본부 중경공장 기술팀 전호남, "베스트 레슨" 상은 타이어 펑크 시 자가봉합 하는 실란트 물질 재료 개발을 진행한 연구개발혁신총괄 노규동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구주본부 독일법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높게 평가 받은 연구개발혁신총괄 이승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현장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중국본부 무실 분임조 가흥공장 제조 1팀, 가을 분임조 대전공장 TBR 서브팀이 각각 글로벌 분임조, 코리아 분임조 대표로 뽑혔다.

 한편 회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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