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키즈, 1만명 초등생 어린이 대상 기후행동 교육
-3단계 모듈교육으로 탄소중립·기후행동·체험교육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으로 그린플러스키즈를 기획했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체험교육의 총 3단계 모듈교육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자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놀이기반 접이식 핸즈온 창작키트, 스티커 등 시청각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그린플러스키즈의 첫 교육은 이달 초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134여 개 기관 및 학교 선생님들과 2,520여 명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참여 학생은 5,000여 명에 이른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학교를 위해 오는 3월7일부터 그린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모집을 접수하고 있다.
한편,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9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새 사회공헌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출범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