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숙성 높인 2022 아반떼 출시

입력 2022년03월07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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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트림 흡음재 강화로 정숙성 높여
 -트림별 편의·안전품목 기본 적용

 현대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2022년형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아반떼는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높였다. 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각 트림별로 기본 및 선택 품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트림은 선택품목으로 운영하던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을 포함한 스마트센스 III와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은 기존 선택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품목을 기본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장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1,866만~2,515만원, 1.6 LPi 2,005만~2,641만원, 하이브리드 2,346만~2,892만원, N 라인(가솔린 1.6 터보) 2,318만~2,806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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