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공간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전시장 내 처음으로 스타벅스 입점
BMW가 BMW 및 미니 계양 통합센터(운영: 바바리안 모터스)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통합센터는 연면적 25,172㎡(약 7,614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에 라운지 형태의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콤플렉스 형태의 통합 센터다.
특히 전시 공간은 차 특성에 맞춘 특화된 컨셉으로 꾸며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경험 공간을 극대화했다.
1층에 위치한 미니 전시장에는 순수전기 제품 전용 공간인 "E-존"과 고성능 브랜드인 "JCW 존"이 별도로 마련돼 총 5대의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 조성된 BMW 전시장에는 순수전기차를 비롯해 8대의 최신 BMW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 새 전시장 1층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가 입점해 방문자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경인고속도로 부천 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 인접한 덕분에 인천 북부와 경기 북서부, 서울 강서 지역에서 접근성이 높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