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외관 패키지, 국내 18대 한정 판매
-다양한 M 파츠 추가해 특별함 강조
BMW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차는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제품이다. 차체 외부에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컬러와 함께 앞면 키드니 그릴, 프런트 에어 커튼, 테일 파이프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과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에 자리잡은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타코라 레드 컬러를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M340i 딥 블랙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편의 기능들이 기본 적용된다.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포함된다.
M340i 딥 블랙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8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750만원이다.
한편 이달 BMW 샵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제품인 "iX x드라이브40 퍼스트 에디션"과 순수전기 SAV "iX3 퍼스트 에디션"이 함께 판매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