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조에' x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입력 2022년03월0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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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 내 상담센터 마련, 즉시 출고 가능
 -전기차 보조금 활용한 구매 방안 등 컨설팅

 르노삼성이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하며 르노 조에와 트위지를 만나볼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잠재 소비자가 많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전기차 르노 조에와 트위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부스 내 상담센터를 마련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활용해 구매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 규모 확정에 따라 르노 조에는 국고 보조금 652만원이 지원되며 르노 트위지는 4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 정부의 전기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급 정책이 달라짐에 따라 차량별 지원금은 상이하다. 

 보조금 지급 내역도 작년과는 다르게 전액 100%를 지원받을 수 없다. 5,500만원 이하의 전기차만 100%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도액은 최대 700만원이다. 르노 조에와 트위지의 경우 전액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자체별 지원비를 더하면 추가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조에 인텐스 에코 트림의 경우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총 838만원을 지원받아 3,307만원으로 3,00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가장 많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울릉군에서 르노 조에 구매 시 총 1,676만원(국비+지방비) 지원받아 2,469만원인 2,00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즉시 출고 가능한 르노 조에와 트위지를 필두로 소비자들이 전기차 보조금을 100% 활용해 합리적인 구매를 하고 즉시 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 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으로 우수한 주행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309㎞의 주행거리를 갖췄고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회생 제동인 B모드까지 있다. 유지비가 적게 드는 차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 및 사회 초년생, 1~2인 가구의 오너들에 가장 적합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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