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8, 글로벌 여성 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입력 2022년03월10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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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최초 WWCOTY 올해의 차 등극

 푸조가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2022)"에서 308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푸조 308은 지난 2월 총 6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 부문별 베스트 차종이 경쟁한 올해 최고의 차에서 최종 수상을 거머쥐었다. 


 308은 디지털 아이-콕핏, 소구경 스티어링휠, 다양한 동력계를 갖춘 유럽 C-세그먼트 해치백이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출시 이후 주문대수가 6만5,000대를 넘어섰다. WWCOTY 심사단은 "30은 내연기관뿐 아니라 PHEV와 내년에 출시할 B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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