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상품성 높인 링컨 노틸러스 출시

입력 2022년03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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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키 변속기 적용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중형 SUV 뉴 노틸러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노틸러스의 외관은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했다. 색상은 플라이트 블루 외에 에셔 그레이 등을 제공한다. 실내는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링컨의 브랜드 DNA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접목했다. 또한, 링컨의 상징이 된 피아노 키 변속기를 채택해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편의품목은 링컨 라인업 최초로 싱크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13.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 및 연결성을 지원한다. 운전자가 별도의 스크린 조작 없이도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과 음성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한 점도 특징이다.

 동력계는 V6 2.7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의 조합이다. 안전품목은 사각지대 경보, 차선이탈 경보, 충돌 경고 등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차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 보조, 360도 카메라,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도 제공한다.

 개소세 인하 가격은 200A 6,040만원, 202A 6,89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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