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디지털 보증서 도입

입력 2022년03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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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책자 대체해 ESG 경영 지원

 BMW그룹코리아가 제품 보증 관련 책자를 대체한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보증서는 BMW그룹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춘 시스템이다. 신차 출고 시 제공하던 20쪽 분량의 차량 보증 안내서 및 차량 점검 및 유지 관리 서비스(BSI/MSI) 관련 종이 책자는 QR 코드를 포함한 1장짜리 안내문으로 대체한다. 모든 내용은 QR 코드 또는 BMW 플러스/MINI 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제품은 1월부터 출고된 BMW 전 제품과 3월15일부터 출고된 미니 전 제품이다.


 최근 애프터세일즈의 디지털화에 투자하고 있는 BMW코리아는 이번 디지털 보증서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퍼리스 서비스 구현과 비대면 A/S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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