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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고객과 함께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늘린다

입력 2022년03월2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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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 43곳 신규 매장 등록

-4월 중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도 이용 가능 예정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10일부터 2월28일까지 MY르노코리아 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 추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즐기자"라는 주제의 앱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500여 건의 신규 맛집 등록 요청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43곳의 신규 매장을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 완료했다. 신규 등록된 수도권 43개 매장은 이달부터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인기 프렌차이즈 업체들과의 협의도 진행중에 있다. 4월 중에는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 인카페이먼트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내에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르노코리아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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