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감소 위한 정책자문단 위촉

입력 2022년03월2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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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도로교통공단이 2022년도 정책자문단(경영전략분과) 위촉식과 제1차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 경영전략분과 자문위원은 강원대학교 신윤창 교수, 상지대학교 김승탁 교수, 건국대학교 강소영 교수, 중앙일보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스스로닷컴 한문철 대표변호사다. 공단 정책자문단은 7개의 분과위원회(경영전략, ESG경영, 안전·윤리, 안전사업, 교육·면허사업, 방송사업, 연구사업)로 구성했다. 여기에 교통·첨단기술·교육심리·의학전문·재난안전·법률·언론 등 각계각층 전문가 34명이 참여한다. 공단은 이달 중 각 분과위원회별 위촉식 및 회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책자문단 위촉식에 이어 진행한 1차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대내외 교통환경 변화에 맞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및 "공단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구하는 자문(諮問)을 통해 공단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자문(自問)의 시간을 갖겠다"며 "자문 내용을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교통안전 정책방향 및 공단 경영에 필요한 현안과제 등에 관한 전문 지식과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을 위한 교통안전정책과 공단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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