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도시에서 제품 출고 시작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 2의 출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수도권,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출고를 개시한다. 온라인으로 폴스타 2를 구매한 고객은 이달 23일부터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신차를 인수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출고 가능하다.
수입사는 사전 예약 기준 약 두 달, 본 계약 기준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신차 출고를 비롯해 1:1 출고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등 구매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설정,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MAP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등 11단계에 걸친 설명과 시연을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 2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구축한 전국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품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5년 또는 10만㎞를 기본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를 지원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플러스 팩 이상 구매자에겐 1년 무제한 충전 크레딧 또는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