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연장보증 서비스 제공
-서울 지역 소비자들의 편의성 제고
벤틀리서울이 공식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개시하고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 강북 벤틀리타워에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벤틀리타워에는 지난 1월 오픈한 서비스센터에 이어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이 마련됐다. 4월 중 신차 전시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 및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 특히 강북권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벤틀리의 공식 테크니션이 안전 및 성능, 차 내외관 상태 등 79가지 항목을 직접 확인한다. 이후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 합격한 차량에 한해서만 인증서를 발급한다.
소비자에게는 주행거리에 상관 없이 12개월의 연장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벤틀리 신차 소비자와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지난 2월 개장한 벤틀리타워 3층에 628.1㎡(약 190평)의 규모로 운영된다. 1,2층에는 신차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타워를 활용해 인증중고차-서비스 모두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