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약 2만명의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급식 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700여 명분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 참여와 성금 지원,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안나의 집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코로나 방역과 의료인 지원, 수해 복구와 수재민 돕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