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예스24에서 발권 시작, 개막전 결승은 24일 개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 티켓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즌 개막전은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티켓은 1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슈퍼레이스는 2년의 기다림 후 팬들과 함께 맞이하는 개막전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예선 경주를 펼치는 23일에는 피트 워크, 결승전 당일인 24일에는 그리드 워크를 시행한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다른 서킷에 비해 상대적으로 트랙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주행하는 경주차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챌린지는 페달카를 이용한 이벤트로 레이스를 눈으로만 보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트랙 위 드라이버가 되는 체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리고 각 클래스 사이, 레이스를 준비하는 시간에는 갤린 건을 이용한 럭키드로우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좌석 위치, 참여형 이벤트 포함 여부에 따라 세 가지로 티켓을 세분화해 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스탠드는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된 골드 티켓(1,500매 한정)과 이벤트가 포함되지 않은 일반 티켓으로 구분하며 보조스탠드는 이벤트 없이 관람만 가능한 일반 티켓으로만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