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녹색어머니와 함께 스쿨존 지킨다

입력 2022년04월0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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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깃발 2,000개 서울시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스쿨존 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속 30㎞ 준수", "횡단보도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를 적흔 깃발 2,000개를 제작해 서울시 14개 구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안전 깃발은 스쿨존 내 녹색어머니 중앙회의 교통안전계도 활동에 쓰이며 스쿨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13개국 160여만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2만명 이상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서울시와의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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