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접근성 및 서비스 효율성 강화
-지프 공식 서비스 센터 중 최대 규모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호남 지역의 서비스 품질 증가를 위해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이하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새 서비스 센터는 수입차 정비 특화지구로 알려진 송암 공단 내(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로 24번나길 25)로 자리를 이전했다. 광주 시내권에서 접근이 좋고 제2순환로 효덕나들목(IC)과 인접해 호남 지역 소비자들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대지 면적 3,431.70㎡(1,039평), 연면적 3,422.13㎡(1,035평)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특히 28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일반 수리는 월평균 1,700대, 사고 수리는 20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최첨단 3D 차체 계측기 및 바디얼라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유니바디 차 뿐만 아니라 정통 오프로더인 지프 랭글러나 글래디에이터와 같은 프레임바디 차 역시 전문적이고 정밀한 진단 및 수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4xe 전용 충전 시설을 설치해 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무료 충전을 지원한다. 지프의 신규 CI가 적용된 라운지는 다양한 액세서리 및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재미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서비스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