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2개국 약 1,300 업체 참가
JEC 월드 2022전시회가 2022년 5월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 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복합소재 산업 조직인 JEC 그룹은 지난 1990년대부터 모든 복합소재 산업 종사자, 사용자 및 혁신 기업을 위한 세계 최대의 전시를 주관해왔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112개국 약 1,300 업체 참가 예정이다. 각종 분야 전문 참관객 약 4만3,000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JEC 월드전시회는 산업의 모든 가치사슬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항공기, 재생 에너지, 건축 및 건설, 전기 전자 장비, 스포츠 레저 등 전략적인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최신 역량과 혁신을 선보인다.
또 전문가와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새로운 혁신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파트너쉽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복합소재"라는 주제로 전 세계 학계, 비즈니스 및 최종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포럼도 진행될 계획이다.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유익한 지식 공유는 물론 기존 및 신흥 시장의 복잡한 기술, 경제 및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친환경이자 고성능을 자랑하는 복합소재의 비용 효율적인 설계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순환경제라는 목표 아래 절약, 재사용 및 재활용하기 위한 모든 최신 가치사슬 전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복합소재 커뮤니티가 현재 우리의 방식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어떻게 이끄는지에 대해 다룬다.
컨트리 온 스테이지 프로그램에는 복합소재 산업 구조와 대표 국가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유니크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키노트 프레젠테이션, 주요 업체와의 토론, 주요 시장 부문 및 기술에 대한 국가의 복합 소재 전문성을 보여주는 비즈니스 사례를 보여준다.
한편 올해는 한국탄소융합진흥원이 참여한다. 5월3일 프랑스 시간 10시~11시25분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 역량과 기술, 미래와 혁신을 소개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