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감성으로 승부한다, 911S 타르가

입력 2022년04월10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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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는 1967년부터 911은 쿠페도 카브리올레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차를 출시하는데 바로 영구적으로 장착된 롤오버 바와 탈착식 소프트 탑이 있는 "안전한 카브리올레" 타르가였다. 당시 미국에서 안전 문제로 카브리올레 차량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그에 따른 대안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타르가"라는 이름은 포르쉐가 수 차례 우승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타르가 플로리오 경주에서 유래됐다. 1969년형을 기준으로 휠베이스가 57㎜ 길어져 승차감이 개선되고 보다 안정적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가 구현됐다. 911의 첫 엔진 파생 제품인 911 S 도 처음으로 출시됐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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