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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채비, 비마이카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년04월1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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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e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 노력  

 대영채비가 자동차 렌탈 기업 비마이카와 "친환경 e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로 전환되어가는 세계적 추세에 걸맞은 통합 모빌리티 라이프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비는 즉각적으로 비마이카의 전국지점 내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추후 전기차로 전환될 렌터카에 대해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영채비만의 독보적인 통합 e모빌리티 플랫폼과 비마이카의 서비스를 연계해 전기차 운전자가 겪을 수 있는 일상의 모든 불편함을 해결하는 토탈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카는 자동차 렌탈 및 공유 플랫폼 기업이다. 구독 서비스 및 배차 서비스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최근 400억이 넘는 투자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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