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타이틀스폰서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회사는 고성능 차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및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스 현장 옥외광고, 생중계 가상광고 등 다각도의 광고 프로모션으로 모터스포츠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자사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인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 차, 메르세데스-AMG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모터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와 함께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3R 나이트 레이스" 에 방문해 메르세데스-AMG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응원한다. 또 프로팀 피트에 방문하여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스톡카(레이스 전용으로 제작된 차량)를 직접 관람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예상되는 만큼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 라운드 티켓 증정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사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레이싱 스피릿’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