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6월17일, 향균·차량 진단 및 점검·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교환·보충 제공
-서비스 희망 고객은 이달 28일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통학차 무상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내 살균 및 피톤치드 향 케어를 제공하는 향균 서비스와 전자 시스템·엔진룸·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와이퍼 블레이드·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대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등을 운행하고 있는 선착순 4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란 또는 신청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인 5월16일부터 6월17일 사이 현대차의 서비스 차가 신청자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으로 개별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현대차는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무상으로 통학차량 방문 점검 및 진단을 지원하는 H-스쿨케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어린이 통학차를 대상으로 안전·편의기능 장착 지원 및 차량 기증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