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 24일 개막전에 맞춰 열어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을 맞이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3년 만에 관중들과 함께하는 개막전에서 2022시즌 첫 번째 체커기(레이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 드라이버에게 흔드는 깃발)를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경기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최고 기량을 뽐내는 드라이버 20인이 참가한다. 이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수준급 드라이버들이 펼칠 숨막히는 경쟁을 더욱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공식, 비공식 코스레코드(서킷의 최단 랩타임 기록)를 모두 보유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을 비롯해 올 시즌부터 새롭게 넥센타이어를 장착하며 1차 공식테스트에서 좋은 기록을 세운 서한GP 3인방,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도 있다.
또 올 시즌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린 엑스타레이싱팀 이정우, 이창욱, 이찬준도 1차 공식테스트에서 나란히 톱 10에 올라, 개막전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모터스포츠 팬들은 면면이 화려한 20명의 슈퍼 6000 드라이버 중 2022년 첫 포디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를 드라이버를 예측한 뒤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의 이벤트 게시물에 23일 오후 3시까지 댓글로 우승자를 남기면 된다.
개막전 우승자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지난 13일에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발행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드라이버 카드를 10명에게 증정한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번 NFT 드라이버 카드는 평생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더욱 높다. 이벤트 세부 사항은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